새음학교는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새음교회 부속 12년제 기독교 대안학교 입니다. 2005년 개교 이래 10회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기독교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가치가 허물어진 세상적 교육이 아니라 기독교적 진리를 바탕으로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꾼”을 길러내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새음학교는 미인가 학교입니다. 각종 대안 학교는 2007년 만들어진 “대안학교설립 운영에 관한 규정” (대통령령 제20116호)에 따라 인가와 함께 학력을 인증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음학교는 기독교적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 미인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제323258호, 2022.1.11.제정) 제3조제6항, 제4조제3항, 제5조제2항, 제12조제5호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초등, 중등, 고등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증을 취득해야합니다.
일반 학교에 상응하는 학년별, 교과별 목표를 가지고 가르치므로 검정고시를 통과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새음학교는 가정 - 학교- 교회라는 교육의 세 주체가 성경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의 신앙고백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부모 중 한 사람이 세례교인이며, 복음적인 개신교 교회에 출석해야 합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학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학년당 학급수는 두 학급이며, 학급 당 인원수는 초등 - 20명 이하, 중고등 - 20명 이하로 운영합니다.
새음학교는 도심형 대안학교로서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자가 통학하는 학교입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제1 양육자로서의 부모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개설된 수업에 대한 선행학습 사교육은 금지됩니다. 단, 학교 정규 수업과 보충 수업으로 부족한 경우, 담당(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최종 학교장의 허락으로 사교육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중고등 과정에서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어학이나 예체능 영역에서의 사교육도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가능합니다.
구리시와 경기도 교육청을 통해 급식 및 교복 지원을 받고 있으며, 보편적 복지로서의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학부모의 봉사활동이 아닌 자녀를 함께 키우기 위한 “부모 교육” 참석을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평일 저녁시간에 다양한 형태의 (가족 기도회, 아버지 교실, 북토크, 강연, 학급별 모임, 학교 수업 참관 등) 부모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당일 참석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대체 과제나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등과정은 통학버스가 운행되며, 중고등 과정은 스스로 통학하고 있습니다. (운행지역 : 구리시, 남양주 일부, 광나루역, 하남시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