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두레 "고려 대학교"는 운치 가득한 날씨에 행복하게 출발했습니다
아침에 부모님들께서 최선으로 준비해주신 식재료와 밑반찬을 보고 감사한 마음과 격려와 응원이 느껴졌습니다

좀 전에 동서울 톨게이트를 지나고 있습니다 넓고 쾌적한 좌석이 아이들의 여행에 대한 마음을 더욱 설레고 기대하게 만듭니다.
비는 오지만 조심히 안전하게 다녀오겠습니다

오늘 저희는 괴산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괴정마을을 돌아보고 해인사에 가려고 합니다
빗소리 들으며 고즈넉한 해인사 마당을 걷는 추억을 만들겠죠?

버스 안은 잠을 자는 언니들과 게임을 하는 동생들, 수다 삼매경에 빠진 오빠들 등 다양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저도 아이들과 수다에 참여하고 싶네요 저녁에 만나요
"고려! 대학교!!! 와~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