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9두레 문자중계입니다.

놀랍게도 강릉은 해가 쨍쨍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오죽헌으로 향해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했습니다!

몹시 더웠지만 중간중간 있는 기념관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가며 진행했어요. 한복도 입고 오죽헌을 무대삼아 멋진 사진도 남겼습니다!!

점심은 근처의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우리 학생들 이쁘다고 음료수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그후 허난설헌 생가에 가서 허난설헌이 쓴 시와 글을 직접 필사해보며 난설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쯤 비가와서 허난설헌 생가 방문후에 근처 바다에 가려했던 계획이 좀 바껴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갔어요.

우리 학생들이 가는 곳마다 거의 전세내다시피해서 같이 섬겨주시는 아빠 선생님들이 놀랍다고 하셨어요~

닭갈비집도 카페도 우리 학생들만 있었어서 편안하게 있었거든요~~

그 후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5,6학년이 만들었는데 스팸마요 14인분이었습니다!!

쌀씻어서 밥통에 넣고 필요한 재료를 손질하며 얼마나 잘하던지~기특하드라구요~~

맛있게 먹고 8시까지 자유시간 갖고 있어요.

씻고 상쾌한 기분으로 3~6학년들이 잘 어울려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해주시는지 발길 닿는 곳곳마다 느낄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내일은 강릉자수박물관에서 체험을 한 후 평창숙소로 이동합니다!!  

거기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할 예정인데요 내일 날씨가 좋기를 기도해주세요~~

평안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