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5두레 오후 보고드립니다^^

공주에서 백제문화단지로 가는 길에 비가 많이 와서 체험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는데 차에서 내리자 비가 그쳐서 참 신기했어요.

모든일정 가운데 하나님이 얼마나 세심하게 저희를 책임져 주시는지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백제문화단지는 4두레와 함께 다양한 백제외교관체험을 했습니다.

함께해서 더욱 뜻깊고 백제문화에 대해 함께 배움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은 메밀국수를 먹었는데 인심 좋으신 주인아주머니께서 아이들에게 넉넉하게 주셔서 너무 배불리 맛있게 먹었습니다. 

은민, 정원이는 막국수가 먹기 싫다고 했는데 맛집이라며 먹어본 막국수 중 제일 맛있다고 했네요.

정말 저희가 가는 식당마다 맛집이었습니다.

나중에 가족과 함께 오겠다고 인사를 드리고 나왔어요.

식사를 마치고 부여박물관에서 백제대향로를 봤어요.

우와~정말 백제인들의 예술적 미를 볼 수있었어요.

다음은 정림사지로 출발했습니다. 해설사 선생님께서 정림사지의 아름다움과 역사에 너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정림사지에서 가장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위치도 알려 주셔서 개인사진도 멋지게 남겼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빨리 피곤해했지만, 부소산성 낙화암에 올라가 백마강의 풍경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백미 5두레 친구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멋졌습니다. 

마직막 코스는 연잎들이 가득한 궁남지였습니다. 아름다운 궁남지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숙소로 향하면서 하늘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멋졌습니다. 

오늘도 저희와 동행하며 신실하게 지켜주시는 주님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