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땅즈 1일차 오후 소식입니다^^ 

너무 좋은 날씨 속에 경주에 무사히 도착, 곧바로 화랑의 나라 체험을 했답니다! 

무열왕릉에서 실제로 태종무열왕도 실제로 만나고(?)ㅎㅎㅎㅎㅎ 

활쏘기, 다도, 판소리 배우기 등 다양하고 신기한 체험도 했어요:) 

우리 아이들 언제나처럼 아주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잘 참여했구요~ 

특히 활쏘기를 너무 잘한다고 선생님들이 칭찬도 해주셨어요^^ㅋㅋ 

교사들도 쐈는데 아이들이 훨씬 더 잘 하더라구요!!!!! 

시간이 예상보다 늦어져 김유신 장군 묘에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이 또한 하나님이 허락하셨음을 믿고^^ 

더 좋은 것 주실 것임을 믿고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무열왕릉에서 멀지 않은 첫날 밤 숙소인 화랑마을은 아이들의 탄성이 나올 정도로 너무 멋지고 좋은 곳이었어요.

고기 굽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하루 돌아보기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감사와 영의 안경 쓴 경험 나누기를 했는데, 

동생들 챙기고 여러모로 돕느라 고생한 6학년들이 동생들에게 잘 따라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모습,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동생들의 모습이 너무나 귀하고 기특합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경주 탐방이 시작될텐데 우리 아이들 지치지 않도록, 

안전하고 건강하도록, 영의 안경을 쓰고 한뼘 더 성장하도록 계속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