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오전] 1모둠 선사 (선사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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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30

어젯 밤에는 피곤한 탓에 잠을 설치는 친구없이 모두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잘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어제 잠들기 전 사랑이의 닭다리 춤 때문에 여자방 친구들이 삥터졌습니다. 우리 오늘 아침은 구석기 모둠이 준비한 주먹밥을 먹을 예정입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6시 30분에 일어나 식사준비를 하는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오늘은 상하농원에 가서 동물에게 먹이주기 체험을하고 우유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는 공장견학을 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석정온천휴스파(물놀이)를 갑니다.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생님, 내일 떠난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 아쉬위요" "일주일 더 있고 싶어요" 하네요

우땅즈에서 역사의식, 공동체 의식, 섬김의 리더십을 마음껏 배우고 있는 우리 선사룸파! 3박4일 동안 쑥 성장해 있는 우리 아이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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