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통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4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마음으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며 슬퍼하고, 가슴 아파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위로를 주시고, 거기서부터 변화가 시작됩니다. 애통한 마음으로 하는 회개가 없이 삶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세상을 향한 애통한 마음이 없이는 회복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애통한 마음’ 성품 교육을 통해 나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회복의 발걸음을 시작하는 새음학교 학생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1. ‘애통한 마음’이란?   

“죄인된 나의 모습과 세상을 보며 아파하는 것”

2. ‘애통한 마음’ 외울 말씀

 1)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5:4)

 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 람은 내가 돌보려니와”(이사야66:2)

 3)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편34:18)

 4)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누가복음6:25)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편126:5,6)
6)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시편119:136)

7)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빌립보서3:18) 

8)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린도후서7:10)

9)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요한일서1:8)

10)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1:9) 

3. 실천 약속

  1) 내 마음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지 살피겠습니다.

  2) 내 모습 그대로를 주님께 고백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겠습니다.

  3) 죄로 물든 사람들과 세상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4)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주님 품에 안기겠습니다.

4. 성품 활동

  1) 학교에서 활동

(1)  ‘예수님과 동행 일기(애통 일기)’ 쓰기 :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어가기 전, 하루를 돌아보며 오늘 하루 하나님과 동행했는지를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오늘 하루를 돌아보고, 하루동안 지은 죄와 죄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 순종한 것은 무엇인지 써보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나와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훈련을 합니다. ‘예수님과 동행 일기’ 양식은 학년별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세상을 바꾸는 시간, 20분(중보기도회)’ : 한 달에 한 번, 점심시간에 하늘터에 모여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들과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 나라와 세계를 위해 중보하는,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길 기대합니다. 

 (3)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위로’ : ‘애통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를 주십니다. 내 슬픔을 아시고, 내가 주님께 나아가 고백하는 것을 들으시며 내가 죄를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 나를 도우시며, 함께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위로를 주셨던 경험을 성품시간에 함께 나누며 주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2) 가정에서 활동
(1) “복 있는 우리 가족 - 애통한 마음”

① 부모님께서 먼저 스스로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했던 경험을 나눠주세요. 그리고 그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고, 일하셨는지 나눠주세요.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친밀한 관계 가운데 거하는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나눠주실 때,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저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하고 계시는 분임을 느끼게 됩니다. 

② ‘예수님과 동행 일 기(애통 일기) 쓰기’를 자녀들과 함께 해보시고, 소감을 자녀들에게 나눠주세요. 잠자기 전, 하루를 돌아보며 자녀들이 예수님과 동행하며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묻고, 듣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자녀들의 영적인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계속되는 믿음의 여정을 위해 격려해 주시고, 함께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5. 말씀산책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