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평케하는 마음 -

‘팔복’ 중 일곱 번째 복인 ‘화평케하는 마음’은 ‘아빠 하나님 안에서 연결되게 하는 마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와 하나님과의 끊어졌던 관계를 하나로 회복시켜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화평케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화평한 사람이 자신이 맺고 있는 모든 관계(공동체)에서 화평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화평케하는 마음’ 성품교육을 통해 매일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실천하며 작은 예수로 살아가는 새음학교 학생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빠 하나님 안에서 연결되게 하는 마음”

2. ‘화평케하는 마음’ 외울 말씀

1)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

2)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롬5:10)

3)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1:20)

4)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요4:27)

5)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

6)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고후5:18)

7)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롬12:18)

8)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고14:33)

9)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5:1)

10)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살전5:13)

3. ‘화평케하는 마음’ 실천 약속

 1) 내 안에 아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있는지 살피겠습니다.

 2) 판단하지 않고 분별하겠습니다.

 3) 사랑으로 행하겠습니다.  

 4) 오늘도 작은 예수로 살겠습니다.

4. ‘화평케하는 마음’ 성품 활동 1) 학교에서 활동

(1) 내 마음 들여다보기 : 내 마음 속에 아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평강을 가진 자는 항상 예수님을 기억하고, 늘 마음이 평안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있는지 살펴보고 하나님과 관계에서 화평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2) ‘평안의 매는 줄’ : 나에게 허락하신 학급 공동체 안에서 하나됨을 경험하고, 예수님 안에서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시간을 갖습니다. 실뭉치를 넘기면서 자신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모든 친구들이 기도제목을 나눈 후에는  엉킨 실뭉치를 다시 풀어 큰 원으로 만들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평안의 매는 줄로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을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3) 아침마다 선포하는 기도하기 : 매일 아침, 일어나면 “주님! 오늘도 작은 예수로 살겠습니다!”라고 선포합니다. 내 안에 왕이신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고, 예수님이 나를 통해 흘러갈 수 있도록 믿음의 선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2) 가정에서 활동
(1) “복 있는 우리 가족 - 화평케하는 마음” ① 부모님께서 먼저 일상 속에서 모든 상황 가운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해보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연습을 해주세요. 그리고 자녀들과 그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고, 일하셨는지 나눠주세요.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친밀한 관계 가운데 거하는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나눠주실 때,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저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하고 계시는 분임을 느끼게 됩니다. 

 ② 잠자기 전, 하루를 돌아보며 자녀들이 예수님과 동행하며 ‘화평케하는 마음’을 어떻게 실천했는지를 묻고, 듣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자녀들의 영적인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계속되는 믿음의 여정을 위해 격려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5. 말씀산책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