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한복음 1:29절)’

새음학교에서는 매년 고난주간에 절기교육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말씀을 통해 배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며 학생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고난을 역사적 사실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집니다. 화목제물로써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믿음으로 고백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난주간 절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기억하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이 회복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고난주간 동안에는 월~금요일 아침 묵상 시간에 ‘십자가의 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새음교회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 말씀을 전체 교사가 듣고  학생들과 함께 묵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고난주간 절기교육으로 인해 화요일 1~2교시와 목요일 1~2교시 시간이 변동됩니다. *

<운영사항>

  가. 고요한 아침의 묵상(월~금, 아침)

      1 )월 :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29)/ 화: 이 성전을 헐라(요2:19)/ 수: 양들을 위해 죽노라(요10:11)

           목 :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마 16:24)/ 금: 십자가를 자랑하라(갈6:14)/ 토: 십자가로 승리하셨다(골 2:14~15)

  나. ‘십자가로 가까이’ (목요일 1~2교시 성품시간 / 화요일 1,2교시는 목요일 수업)

1. 전교생이 함께 하는 십자가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고난을 마음 깊이 묵상하는 시간

• 각 반별로 목민홀로 이동/ 대기하는 동안 각 학년 발달 상황에 맞는 개별 활동 진행 예정

*고난주간의 기간 동안 각 가정에서도 마음을 모아 아이들과 함께 ‘미디어 금식 하기’ 혹은

‘새벽 예배 참석하기’ 등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떠올리며 그 역사에 동참하므로 깊은 묵상의 기회를 가지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