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11학년 유럽 비전트립 [네번째 일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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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토) 할레와 비텐베르크
오전에 방문한 할레는 헤른후트가 생각날 정도로 조용하고 아담한 도시였어요! 할레대학이 어떤 곳인지 설명을 들으면서 이 작은 학교에서 조지 뮐러 같은 사람 뿐만 아니라 6,000명 이상의 목사님과 선교사님들을 배출했는데 그것이 가능했던 건 할레 대학에 프랑케 선생님의 성경을 삶으로 실천하는 경건주의 정신을 기초로 신앙과 사회적 실천을 하나오 통합하는 사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할레대학과 새음학교가 오버랩이 되면서 우리 학교에서도 이런 선생님과 졸업생들이 배출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음악의 어머니 헨델의 생가와 동상도 보며 왕을 위한 음악가에서 “왕의 왕“을 위한 음악가로 방향을 바꾼 헨델처럼 우리 아이들도 하늘 아버지가 주신 재능과 삶의 방향이 아버지만을 향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오전 할레 일정 후!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이 있던 비텐베르크에 갔습니다???? 과연 우리 아이들은 역사의 현장 속에서 우리는 루터와 그의 아내 폰 보라, 동역자였던 멜랑히톤, 크라나흐를 만날까요?????
비텐베르크 성교회는 지금까지 봤던 교회와는 레벨이 다른 압도감과 역사감이 느껴졌습니다! 어디선가 루터가 나타나서 “95개의 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보자!” 라고 할 것만 같았습니다 루터가 번역한 성경을 더 알기쉽게 그린 크라나우의 그림이 교회 맨 앞에 크게 그려진 것을 보며 성경을 제대로 알리고 싶었던 두 사람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루터의 장미”!! 장미 안에 심장이 숨쉬고 있믄 장미 문양과 사진을 찍으며 나의 심장을 아버지께 드립니다! 라고 외쳤습니다♥️
교회를 나와 루터와 동역자들이 걸었던 길을 따라 점심 식사 장소로 향했어요! 프와코비체에서 폴란드식 슈니첼(돈까스)를 먹었는데 오늘은 독일식 슈니첼을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어서 한국식 돈까스 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비텐베르크 광장에서는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찬양도 불렀습니다 계속해서 비텐베르크 길을 따라 걸으니 시교회, 루터와 폰보라 결혼식 주례를 하신 부겐하겐 목사님 집과 동상, 투터의 집, 동역자였던 멜란히톤의 집을 보며 이 분들이 500여년 전에 하늘 아버지와 동행하며 사셨던 행적을 따라 걸어 갔습니다
폰 보라의 동상을 보니 바쁘게 어디론가 가는 듯한 모습 속에서 루터와 함께 한 사역들을 돕고 식사대접을 하고 방문객이 끊이지 않았던(40명이나 투숙이 가능한) 큰 집을 꾸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루터가 심하게 아파서 간호할 때 ”나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해 당신을 살리겠다”고 말한 폰 보라! 정말 멋지지 않나요? “나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해서” 우리 아이들과 동역하는 부모님, 선생님들을 섬기기를 저도 다짐 합니다????????
마지막으로 루터의 참나무 아래서 둥글게 서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시의 관습대로 95개의 반박문을 붙여서 함께 토론해 보자고 했던 루터의 행동이 세상의 권력에 타협하지 않고 진리의 말씀을 붙들은 루터의 행동을 통해 종교개혁의 불길이 일어난 것 처럼 우리에게 주신 재능이 하늘 아버지의 손에 붙들려서 이 시대와 다음 세대의 개혁을 이끌 자들이 우리에게서 나오기를 기도했습니다
500년 전 신앙의 선배들을 뒤로 하고 주일에는 포츠담과 베를린에 갑니다! 그리고 주일 예배를 베를린 비전교회에서 드리는데요 특송도 합니다♥️ 하늘 아버지의 음성을 더욱 귀담아 듣는 하루가 기대됩니다
????????기도해주세요
1. 마음으로 올려 드리는 특송이 되도록
2. 예배 후에 김상국 교수님의 “역사에서 미래를 묻다: 독일 통일과 한밤도의 과제” 강의를 듣고 마음이 뜨거워지게
3. 날씨가 한국과 비슷해서 많이 더운데 지치지 않고 배우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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