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오후) 3두레 고구려
3두레 이강인 고구려
아이들이 오늘은 정말 많은 활동을 한 하루였습니다.
점심은 일본식 라멘집 가서 본인이 먹고 싶은 메뉴를 시켜서 먹었어요. 라멘이 사골 육수 같다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
그 후 천등산 가서 승마를 했어요.
아이들이 잘 타서 균형잡기 이외에도 앉았다 일어서기도 했어요! 멋지고 큰 말에게 당근 간식을 주며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마트에 가서는 두레가 맡은 재료들을 시오는 장보기 미션도 있었습니다. 척척 박스도 만들고 재료를 챙기는 아이들이 이제는 완벽 적응한 걸 느꼈습니다.
저녁은 서유, 윤준, 민준, 예섭이가 포크커리를 준비했어요.
서유가 우땅즈에서 출발하기 전에 연습한 만큼 맛이 끝내주었어요.
밥솥 한통을 다 비울 정도로 카레를 싹싹 비워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천문대에 누울 수 있는 의자에 눕고 행성 설명을 들었습니다.
정말 재미나게 설명해주신 강사님 덕분에 아이들도 신나서 아는 별자리를 얘기하며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구름이 꼈지만 움직이는 천장도 열어주시고 망원경을 구경했습니다.
내일 또 오지는 아이들이 기억나네요. 이제야 숙소에 들어왔지만 아이들의 에너지와 웃음은 끊이지 않네요.
오늘 하루도 고구려 두레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체험 마다 좋은 강사님을 만날 수 있게 기도해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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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유민유정유진모님의 댓글
신유민유정유진모 작성일 아이피 14.♡.251.173
이곳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순간순간 기도 했어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