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2두레 ‘선사 들고 세상으로!’ 셋째 날, 오후 소식 전해 드립니다!

석정온천휴스파에서 오후내 수영했습니다^^* 하루종일 수영을 해도 지치지않는 아이들입니다! 

어느새 두레원들과 친해져서 선사 1두레도 2두레도 동학년 친구를 찾기보다 자기 두레 후배들과 선배들이 어우러져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점심으로 스파 푸드코트에서 돈까스와 짜장밥을 맛있게 먹었어요^^ 음식 준비해주신 아주머니께서 저희 아이들 밥 잘 먹는다며 서비스로 주먹밥도 한 가득 담아 주셔서 배불리 먹었답니다! 서준이도 점심 먹고 괜찮다며 잘 놀아서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_^*

수영 마치고 씻은 후 이제 저녁 먹으러 상하농원 갑니다! 농장에서 나온 치즈로 만든 피자와 파스타 먹고, 농장에서 나온 우유로 만든 우유 아이스크림까지 먹은 후 농장 산책합니다!^^아이들이 고창 밥이 너무 맛있다며 난리입니다 ㅎㅎ 다들 아이들이 가이드해주는 가족여행 고창으로 오셔야겠어요 ㅎㅎ 

돼지, 양, 당나귀, 젖소, 산양, 공작 등 다양한 농장 친구들 만나고 초원을 산책하고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저녁모임에는 여행을 돌아보며 주님 우리에게 허락하신 감사의 제목들, 놀라운 역사를 기억하고 고백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땅즈를 와봤던 아이가 한 명밖에 없었는데 우리 2두레 친구들 정말 훌륭하게 해낸 것 같아서 자랑스럽습니다!^^ 마지막 날 밤 잘 보내고 구리로 건강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