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오전) 2두레 선사시대
선사2두레 ‘선사 들고 세상으로!’ 마지막 날 소식 전해 드립니다!
어젯밤에는 말씀 묵상하고, 우땅즈 여행을 돌아보며 소감문을 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졌다는 고백, 마음이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았더니 주님이 마음의 평안을 주셨다는 고백, 서준이를 위해 기도했더니 서준이를 낫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고백, 협동의 힘을 알았다는 고백 등 아이들의 고백이 너무 귀하고 감동이었어요!!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선사 1-2두레 같이 모여서 보고회 준비했어요^^ 어찌나 즐겁게 온몸을 불살라 춤추고 연습하는지 너무 많이 웃어서 애들 목이 쉬었어요 ㅎㅎ 날새서 논다더니 어느새 누워서 자더라고요 ^^ 어제 하루종일 수영하고 목장까지 다녀와서 자연스레 꿈나라로 갔답니다 !
아침 6시반에 기상해서 오늘은 여자팀이 요리해주는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 현서가 후라이팬에 버터를 올리면 유주언니가 빵을 굽고 이담이가 딸기잼을 짜면 소윤언니가 잼을 펴고 리나가 치즈를 까서 올리면 유하언니가 우유까지 세팅해서 나눠줍니다^^ 이제 여자팀은 협동이 척척 됩니다! 맛있게 냠냠 먹고 가방 싸고 화장실 쓰레기까지 모두 버리고 이제 구리로 출발합니다!
안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가는 길도 주님께 맡겨드리는 기도를 모두 두 손 모아 하고 이제 집으로 갑니다!!! 구리까지는 3시간 반 걸릴 예정이고 가는 길에 점심까지 먹으면 4시간 반 정도 걸려서 12시 반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가는 길, 운전하시는 안범준 선생님 위해 기도 부탁 드려요!!
마지막 버스에서 사진 찍으며 아이들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엄마! 보고싶어요!” 외치더라고요^^* 어제 여행 소감문 쓰고 나누는데 집의 소중함을 느꼈고, 당연하다고 여겼던 게 당연한 게 아니었다는 고백을 했답니다! (어머니들! 저도 많이 보고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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