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2 (2일차 오후)
고려 9모둠 물고기들은 부안과 논산을 잘 다녀왔습니다
푸른 바다가 있는 변산반도 채석강에서 탐방안내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따개비, 갯강구, 말미잘, 해면등의 생물등과 퇴적암, 화성암, 변성암을 보았어요
우리 물고기들이 가장 좋아했던 것은 바로 “바닷가에서 놀기” 입니다 짧은 시간이라 너무 아쉬웠지만 쉼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채석강 앞에서 점심으로 바지락 칼국수와 냉면을 먹었습니다 인원수대로 시키면 남을 줄 알았는데 웬걸 추가로 더 시켜야했습니다 (내일 바베큐 고기값을 더 책정해야겠어요)
부안에서 긴 시간을 달려 논산 관촉사 은진미륵을 보고 왔습니다 고려 호족들이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미적 아름다움보다는 크기만 크게 만들었다는 것을 배웠기에 이해하고 그 크기에 감탄했습니다
좋은 날씨라 햇빛이 쨍쨍 비춰 더웠는데 “장소 해설사” 발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간식선택권> 을 획득한 라온이가 아이스크림을 선택하여 우리 모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서 먹었습니다 이게 바로 꿀맛 아이스크림입니다
또 2시간 가까이를 달려 온 청주 옥화자연휴양림에서는 저녁당번 라온이, 태빈이, 시우가 라볶이를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맛있게 만들어 물고기들이 신나게 먹었습니다 어쩜 우리 아이들의 음식솜씨가 이리 좋을까요? 어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가르쳐 보내셨어요)
어린 시우는 혼자 14명이 먹은 식탁을 불평없이 닦아 형들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저녁 나눔시간에는 감사카드룰 작성하여 하나는 수고한 자신에게, 또하나는 오늘 긴 여행에 옆자리에 앉은 짝궁에게 감사의 글을 적어 전달했는데 감동과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후 모든 모둠원이 함께 모여 게임을 하면서 즐겁고 시끄러운 시간을 보내고 지금은(11시)잘 자고 있습니다
내일은 체력적으로 힘든 날이라 우리의 본성이 나도 모르게 나타나지 않도록 영의 안경을 잘 쓰도록 한번 더 다짐을 했습니다 부모님들의 기도로 우리 물고기들이 다툼없이 배려하며 잘 지내는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일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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