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6모둠 - 신랑팀 둘째날 오후 소식 전해드립니다 ^^

나눔을 하는데 몇몇 친구들이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하이라이트 날을 만들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최고의 최고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과연 어떤 날이었을까요?

오늘은 우리가 가장 많이 움직인 날이었습니다. 대릉원, 국립경주박물관, 황룡사지, 첨성대, 월정교, 동궁과 월지 등 정말 다양한 유적지를 다녔습니다. 더운 날씨에 체력적으로 지치기도 했지만,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발산하고 관계자분들께 질문하면서 궁금증들을 해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숙소로 오고 가는 중에 ‘칭찬해요’ 시간을 가졌는데, 거의 모든 친구들이 돌아가며 서로를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하루 지났을 뿐인데 벌써 가족이 된 느낌이네요!!

내일은 이동시간이 긴 날입니다. 운전하시는 리나 아버님께 체력을 더하셔서 안전히 다녀올 수 있도록, 또 하나되어 성장하는 시간 되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