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마지막 밤인게 믿겨지지 않는 저녁 입니다. 아이들도 아직 첫째날 같다고 하네요. 점심은 아이들이 정한 중앙탑 막국수에서 치킨과 시원힌 막국수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찾은 곳이 정말 맛집이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개마무사로 말을 타고 영토를 넓혔던 고구려인 처럼 승마를 배우러 갔습니다. 말 위에서 일어서도 보고 용기 있게 승마체험한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그 후에는 충주에서 고구려의 소중한 유물인 충주고구려비를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살펴보았습니다. 충주고구려비가 1978년 아마추어 동아리를 통해 발견되었다는게 아이들이 신기해했습니다.

저녁은 을지문덕팀인 승윤, 리아, 은지, 유빈, 은성이가 맛난 된장국을 끓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끓여준 된장국에서 장인의 맛이 나서 놀랐습니다.

감사나눔시간에는 아이들이 서로 더욱 친해져서 첫날보다 더 긴시간을 나눔했습니다. 웃음소리가 끊기지 않는 감사나눔 이었습니다. 

마지막날인 만큼 보고회를 준비 후 과자파티를 했습니다! 

내일이면 학교로 돌아갈텐데요. 우땅즈를 통해 영적, 지적, 신체적 모두 성장한 아이들을 기대해주세요! 

돌아가는 길 또한 안전하게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