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오후) 8두레 조선
조회수 219
작성일 2023-08-29
조선 8두레는 비를 피해 온 것 처럼 가는 곳마다 비가 오지 않는 은혜를 경험했어요~ 영월에 늦게 도착했지만 맛있는 막국수를 맛있게 먹었어요~
근처 서부시장에 들러 여자두레, 남자두레 나누어 맛있다고 소문난 닭강정을 상인들에게 물어보고 샀답니다~ 두개의 다른 닭강정은 과연 무엇이 더 맛있을까요??^^
단종의 묘인 장릉에 들러보고 유배지인 청령포에도 다녀왔어요~ 두명씩 형 동생 언니 동생이 손잡고 서로 챙기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영월에서 강릉으로 출발했는데 차 안에서 각종 게임을 시작했어요~ 놀라운건 3학년 친구들이 리더가 되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정말 놀랬어요~ 제일 씩씩한 것 같아요~
휴게소에 들러 두레별로 밥을 시키고 서로 돈가스를 잘라주기도 하고 수저도 가져다주며 맛있게 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왔답니다. 밤에 야식으로 닭강정을 먹고 모임을 한 후 잠에 들려고 합니다~
아직도 너무나 신나 시끄러워 잠을 잘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ㅎㅎ
오늘 하루 감사한 것들을 고백하는 아이들의 나눔에 한결 풍성한 밤입니다. 내일도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놀라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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